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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)"국정농단 철저 조사", '개헌' 논의 엇갈려
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  취재기자 : 김영일, 방송일 : 2016-10-25, 조회 : 2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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◀ANC▶
대통령의 깜짝 개헌 발언과
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국정 농단 사태에 대해 우리지역 국회의원 8명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.

최순실 사태에 대해서는
여·야 다 같이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고,
개헌 논의에 대해서는
일부 의견이 엇갈렸습니다.

김영일 기자입니다.
◀END▶

대통령 사과를 통해 사실로 확인된
청와대 연설문 사전 유출 사태에
충북 국회의원들도 충격에 빠진 모습입니다.

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가
대통령 연설문을 사전에 보고 고쳤다는 데 대해
중대한 국정농단이라고 강하게 성토하며
여·야 모두 엄중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.

하지만 앞서 대통령이 제안한 개헌에 대해서는 정당별로 온도 차를 보였습니다.

(C/G) 정우택 의원을 비롯한 새누리당 의원들은
내년 대선을 고려하면 적절한
개헌 논의 시점이라고 강조했고,

변재일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은
최순실 비리를 덮으려는 것 아니냐며
개헌을 제안한 시점을 문제삼았습니다.

◀INT▶
이종배/새누리당 국회의원

◀INT▶
도종환/민주당 국회의원

개헌 논의 시점은 더 다양했습니다.

새누리당은 검찰 수사와 별도로
개헌 논의를 서둘러야 한다는
입장이 주를 이뤘지만,
민주당은 검찰 수사가 우선이라면서도
개헌 논의 시점에 대해서는
조금씩 차이를 보였습니다.

◀INT▶
경대수/새누리당 국회의원

◀INT▶
오제세/더민주 국회의원

한편 충북지사 출신 이원종 청와대 비서실장은 지난 21일 국정감사에서 최순실 씨의
대통령 연설문 사전 개입 의혹을 부인해
위증 논란에 휩싸였습니다.
MBC뉴스 김영일입니다.